테이블링 - 까사 부사노 해운대점

여기는 항상 늘 분위기 있는 곳이라 갈때마다 행복해요 에스프레소도 맛있구요 딸기라떼도 정말 맛있어요 !! 사진찍기도 좋아요 겨울에 감성타기 좋은 카페입니당 이제 쌀쌀해져서 조만간 또 한번 방문할것 같아용

에스프레소가 메인이지만 위스키, 와인, 시가가 있는 공간이다. 유럽식이라는 리뷰가 있었는데 유럽느낌이라고 하기엔 모던한 편이지만 나무로 짜여진 가구가 주는 따스함이 좋은 공간이다. 낮시간이에도 조명이 강하지 않아 어두운 편이며 2개층 높이에서 쏟아지는 스피커 소리가 좋은 공간이다. ■레스프레소 잔 그릇을 잠시 만졌을 뿐인데 레몬오일의 상큼한 향이 손에 붙는다. 잔에 코를 가까이해도 상큼한 레몬향기. 깔린설탕을 저어 녹인 뒤 빠르게 한 잔. 커피의 무게감은 낮지만 넣은지 모를 설탕의 단맛으로 무게감을 준다. 부드러움, 씁쓸함, 단맛, 탄맛, 산미 모든 부분이 균혓을 만들어 주는 완성도가 좋다. 상당히 맘에 든다. 한 잔을 더 하고 싶을 정도였는데 결국 에스프레소 추가. ■에스프레소 역시 여러요소의 균형감이 좋은데 레스프레소보다 향에있어서 탄 향기, 맛에 있어서 단 맛과 부드러운 부분이 부각되는게 특징이다. 씁쓸한 커피의 여운은 입에 남인 오래간다. 이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여운이 특히 좋았다.

음 여기가 화제의 그 장소인줄 모르고 있었는데…갤러리를 뒤적거리다 보니 여길 다녀왔더라고요? 레스프레소 & 플랫화이트를 마셨는데 특별한 맛을 모르겠는데? 했던 기억이 있네요. 자리는 비좁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였습니다 재방문 절대 ❌🙅🏻

굿굿 시간이 더 있렀으면 더 있었을텐데 안에 자리만 있으면 좋음 저 시가 휘낭시에도 존맛

에쏘바!를 부산에서! 이건 가야 해! 하면서 갔는데 그냥 그랬네요…샤케라또 시켰는데 투샷쓰는건지 진하고 쓰기만 했어요. 아니 근데 투샷때문이라기엔 친구가 시킨 플랫화이트도 썼어요…;; 옵스빵이랑 먹으려고 했는데 외부음식 반입안된다고 해서 테이크아웃했습니다. 다시 안갈건데 까먹을거 같아서 별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