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는 다 필요없고 녹진하고 감칠맛 강한 버거를 원할때 생각나는곳. 마이야르를 강하게 해서 육즙이 흐르는 촉촉한 버거는 아니지만 치즈와 합이 좋아서 꾸덕꾸덕한 느낌이 드는게 취향에 잘 맞음.
개인적으로는 필라델피아가 좀 더 맛있었다.
최고야
내 입에는 번이 너무 부드럽고폭신함+버터리한 느낌이라 그닥이다만.. 한 번쯤 먹어보기 좋은 곳
왕년에 햄버거 좀 팔아본 입장으로 따라해도 비슷한 맛 금방 찾을을 강렬한 소스의 맛이 있어요.
좋은 점은 수원페이 사용가능!
가장 큰 단점은 주차가 극악이라.. 차 가져가서 주차할 곳 찾느라 한참을 헤멨다는 것..
주문하면 만들어지는 수제버거 특성 상
포장하실 분들은 미리 어플이나 전화주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나가
1. 매스버거. 영통역에서 도보 접근 가능한 수제버거집. 해장용으로 왔습니다.
요즘 매일 가볍게 먹어야지 하면서도 무겁게 먹는 중인데. 여기서도 무거운 메뉴 찾아왔지만 그나마 가볍게 싱글버거와 코울슬로.
2. 기름기 많은 버거입니다. 술먹고 먹기 딱 좋았어요. 별다른 맛이 없고 고기로만 승부하는 집. 저희 집 근처에 있었다면 평소 잘 가진 않았겠지만 어느날은 미친 듯이 생각나서 가게 될 듯? 특히 술 먹은 다음날… 추천합니다.
수원갈비도둑
다른 수제버거 집과는 다르게 패티를 눌러 마리아르 반응을 극대화한 버거
채소 없이 패티와 치즈만 있어도 느끼하거나 밸런스가
치우쳐져 있다 생각이 들지 않는 압도적 감칠맛으로
절로 입꼬리가 올라가고 기분이 좋아 고개가 흔들어지는 맛
버거를 싫어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먹으라고 추천할만한 맛집
신시아
기본에 충실한 편. 사실 이런 패티보다는 육즙 가득한 걸 더 선호하지만 가끔은 이런 것도 땡기니까. 테이블마다 위생장갑이 있는 게 좋았다. 매장은 작지만 크기에 비해서는 인원이 꽤 수용되는 듯? 근처에 와서 밥먹을 때 고려대상 리스트에 올라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