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
1. 매스버거. 영통역에서 도보 접근 가능한 수제버거집. 해장용으로 왔습니다.
요즘 매일 가볍게 먹어야지 하면서도 무겁게 먹는 중인데. 여기서도 무거운 메뉴 찾아왔지만 그나마 가볍게 싱글버거와 코울슬로.
2. 기름기 많은 버거입니다. 술먹고 먹기 딱 좋았어요. 별다른 맛이 없고 고기로만 승부하는 집. 저희 집 근처에 있었다면 평소 잘 가진 않았겠지만 어느날은 미친 듯이 생각나서 가게 될 듯? 특히 술 먹은 다음날… 추천합니다.
수원갈비도둑
다른 수제버거 집과는 다르게 패티를 눌러 마리아르 반응을 극대화한 버거
채소 없이 패티와 치즈만 있어도 느끼하거나 밸런스가
치우쳐져 있다 생각이 들지 않는 압도적 감칠맛으로
절로 입꼬리가 올라가고 기분이 좋아 고개가 흔들어지는 맛
버거를 싫어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먹으라고 추천할만한 맛집
신시아
기본에 충실한 편. 사실 이런 패티보다는 육즙 가득한 걸 더 선호하지만 가끔은 이런 것도 땡기니까. 테이블마다 위생장갑이 있는 게 좋았다. 매장은 작지만 크기에 비해서는 인원이 꽤 수용되는 듯? 근처에 와서 밥먹을 때 고려대상 리스트에 올라갈 듯.
최고야
영어메뉴판 보고 지끈거리던 차에
계산대 밑에 있는 한글메뉴를 보았습니다
확실히 한글베뉴판이 많이 편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수제버거로
다른 사이드, 튀김도 가격이 착하네요~
가볍게 맥주 한 잔 즐기기 더없는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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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소스라고 하지만 내가 아는 그 소스에요
(소싯적 햄버거 좀 만들어본 사람 ㅋㅋㅋ)
이 소스 넣은 미국식 버거는 다 비슷한 맛이라
이 맛이구나~~ 하고 맛있게는 먹었지만
개인 선호와 취향은 조금 아니었던….
매스프라이는 칠리프라이 였으면 더 좋았을 것~~
매티가 얇게 쫙 펴진 바싹 구운 스타일이라
뚱뚱이 육즙고기 좋아하는 나는 조금은 아쉬웠고
감튀도 조금만 더 튀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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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마다 준비된 비닐장갑 센스 최고
민주맘쥬
맛있습니다. 아주 녹진하게 딥한 치즈맛의 미국 햄버거에요. 매스소스도 진짜 맛있어서 그냥 감튀말고 소스 감튀 먹어요. 다 먹기에 조금 헤비할수있지만, 제로콜라랑 먹으면 거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