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
야채가 매우 신선하고, 소고기도 너무 부드러웠다!
돼지고기보다 소고기가 훨씬 맛이 좋고, 야채가 신선했는데 특히 쑥갓향이 너무 좋았다. 야채도 그렇고 먹다보면 배가 엄청 불러진다. 처음 가기 전엔 인당 가격이 꽤 있다고 느껴졌는데, 늘 배부르게 먹고 오다보니 결국엔 가성비가 훌륭하게
느껴진다. 가족 단위 식사하기도 좋고, 좋은 야채와 고기를 푸짐히 먹을 수 있는게 최고다.
면발
감기이슈로 한달반 미뤄진 올해 마지막 생파
모던샤브하우스는 기분내는 모임하기에
진짜 최고예요
나 이제 너무 못먹어 늙었나봐 ㅠ
말하는 소싯적 돼지 친구들에게도 큰 만족감을 주거든요
진짜 잘 들어가요 ㅋㅋㅋㅋ
육수는 유자청양으로 시작해 버섯으로 바꿨는데요
중간에 바꿀 때 유자청양 식사는 안 하세요? 라고 하셔서
엥? 했어요
육수는 바꾸면 마지막걸로만 식사가 되는 줄 알았는데
바꿀 때마다 중간에도 먹을 수 있던 걸까요?
다음에 다시 꼭 알아보기로 …
유자 버섯 둘 다 처음 먹어본 육수인데
깔끔개운, 익숙한구수함 둘 다 좋았어요
나중을 위해 육수-식사 세트 찍어오는 걸로 오늘의 식사 끝
술도 처음 시켜봤는데 하이볼 깔끔하니 좋네요
덧붙여서..
뷰가 특별히 예쁜게 아님에도
창가자리는 진짜 부럽더라구요 개방감이 좀 눈을 편하게 한달까.. 근데 2인만 가능한 테이블인거 같아요
뼈주부
처음 가본 사람!! 🙋🏻
샤브샤브를 집밖에서 먹는거 좋아하진 않지만 요런 퀄이면 약속이 있을 때 선택지로 좋을 것 같네요
유자청양 국물에 삼겹살과 양상추를 건져 폰즈 찍어먹는게 가장 취향이었어요
주말농부
친구를 응원하고 싶어서 불러내서
신나게 수다 떨며 맛있게 먹은 저녁.
홍콩에서 먹었던 훠궈보다 더 맛있네.
영양 보충 필요할 때 생각나는 메뉴.
가끔은 담백하게 고기와 야채 즐기기.
고속터미널역 바로 옆이라서 접근성이 좋다.
부욱
주말 식사시간에 가면 사람많아서 도떼기 시장같고 직원들에게 무언가 요청하기에도 벅찬 곳. 캐주얼한 식사면 모르겠지만 일부러 어른들 모시고 가고싶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