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하동
새우천국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여기 만한 곳이 없다.
새우회, 새우구이, 간장새우, 새우튀김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그것도 무한하게.
다만 원칙은 하나를 먹어야 하나가 나온다는 건데, 나름 유한 원칙이다. 새우회를 다 먹야 새우회를 추가할 수 있고 새우구이를 다 먹어야 새우구이를 추가할 수 있다. 새우회랑 새우구이를 먹다가 새우회를 먼저 다먹고 새우회를 먼저 추가할 수 있다는 거다. 나름 유한 원칙이다.
이 집의 매력은 무한리필말고 또 있는데, 모든 리필에 나오는 새우는 그때그때 수조에서 꺼낸다는 점이다. 리필을 주문하면 이모님들께서 수조로 가서 새우를 꺼내 냄비째로 담아주시고 새우를 꺼내 머리손질을 다해서 회로 먹을 수 있게 내어 준다는 점이 무한리필이지만 신선도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새우를 먹는다는 건 무한히 먹는다는 건 상당히 행복한 일이지만, 새우껍데기를 까는 기술이 부족하면 상당히 불편할 수 있으니 기술을 많이 늘려서 가는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새우가 물리면 마무리로 라면을 주문하면 되는데, 냄비에 새우 몇 마리를 또 넣어 주신다.
그걸로 새우를 마무리할 수 있다.
새우를 좋아한다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훌륭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