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겸 점심먹고 크로플 먹으러 출발
생 고메버터 소금크로플과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향도 좋고 맛도 좋은편이구
데이트하기 좋고 혼자가도 좋은 곳일 것 같아요
무엇보다 포장해 온 크루키 JMT
Song
전반적으로 따스함을 주는 분위기의 베이커리 카페
크로아상과 패스츄리류를 주력으로 파는 곳인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건지 소량만 굽는지 8시쯤 되면 거의 다 팔림.
블루 스트로베리라고 딸기가 올려진 패스츄리였는데 너무 달아서 좀 그랬다.
게다가 딸기와 잼이 얹혀있다보니 눅눅해져서 잘만든건니는 판단 불가.
전반적으로 매장의 톤이 저 컵의 색감처럼 연한 버터톤이라 추운 날씨에는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어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옴.
(근데 이 주변 카페들은 모두 사람은 꽉차있고 정말 시끄러운 편이다.)
으니
산책하다가 카페 들어가서 에어컨 쐬기🌬🌬🌬🌬🌬🌬
반려견 동반 가능하다고 네이버 지도에 써있어도 가게에 표시 안돼있으면 들어가기 전에 강아지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보게 된다ㅠㅋㅋㅋ 메뉴 나오면 물 한잔 부탁드려야지 하고 있었는데 내 크로플 서빙해주시면서 이건 강아지 주세요 하고 물 챙겨주심ㅠㅠ 감동 🥹 덕분에 잘 쉬다가 나왔다네요 #강아지공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