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연 카페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들어갔다가 또또또간집이 된 집... (9시 오픈이라고 되어있는데 8:20, 8:40 등등에도 사장님이 계셨던걸로 봐서는 출근 하시는대로 오픈인듯... 9시는 안전빵인 것 같구요) 은근 동네분들 사랑방 같은데 커피도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사진의 저 콜롬비아... 전 커피에서 수박/멜론 이런거 써져있으면 그냥 >>뉘앙스<<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저건 진짜 그 향과 맛이 나는 느낌이에요... 완전 미미...!!!! 계속 방문해서 다른 원두도 먹어보고 드립백도 종류별로 사왔는데 일단 저게 베스트였습니다. 저거 진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