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걸
생각보다 커피가 맛있었던 태안 핫플!!
차로 가는 길이 엄청 편하지는 않는데 끊임없이 사람들이 유입되는 곳ㅎㅎㅎ 바로 걸어서 자갈 해변에 갈 수도 있구 밖으로 보이는 서해바다가 아름다워요!! 2층과 1층이 있는데 1층은 좀 붐벼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뷰는 1층이 더 좋으니 가능하시면 1층이 자리 잡는 거 추천 드랴요!!
아메리카노랑 누가라떼 시켰는데, 생각보다 커피가 맛있었어요! 향만 맡았을 때에는 프릿츠 커피랑 향이 비슷하더라구요~누가 라떼는 달달한 라떼에 로투스 갈아서 뿌린 맛!!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점점 눅눅해져서…비추입니다.
날이 조금만 밝았어도 정말 아름다웠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저희는 커피 다 마시고 아래로 내려와서 해식동굴 쪽까지 산책을 즐겼답니다…물이 들어오는 시간대라 자갈돌 해변에 찰랑이는 파도가 점점 일렁일렁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아름다웠어요!!
먹이기록
뷰가 너어무 좋아요 ~ 날 좋은 날 오면 진짜 최고일 듯 ⛄️ 저는 한겨울 바닷바람 때문에 안에서만 감상했지만 테라스 낭만 •• 벌써 하트시그널 찍었다 💓 하지만 누가 라떼는 살포시 비추 ^^ ~
Brad Pitt
탁트인 바다 뷰가 좋네요. 뷰가 다하는 카페 느낌. 음료는 쏘쏘했고 테린느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찾아가는 길이 차로 운전하기엔 꽤나 좁습니다.
betterthanme
태안 유명한 오션뷰 카페인데 기대 이상으로 예뻤어요 ><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안개 덕에 또 그만의 분위기가 있었던 ㅎㅎ
큰 중앙 공간에 분리된 루프탑 공간도 2곳 있고 바깥 테라스 공간도 예뻐욤 ㅎㅎ 빨미까레/테린느/스콘/브라우니/쿠키 등 디저트류도 많이 팔더라구요! 빨미까레는 초콜렛이 아주 두꺼운 스타일인데 약간 … 준초콜렛맛이 나긴 하는데 ㅎ 나쁘진 않았어요 부드러운 엄마손 느낌 ㅎㅎ
일단 공간이 넘 예쁘고 건물 색과 해안도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던 카페입니다 〰️〰️
푸도
제주도 온줄 알았잖아요
태안 거의 유일의 갬성카페라고 들었어요 ,,
커피도 걍 넉넉하니 맛도 괜찮아요!!!
들어오는 길이 좀 좁아서 운전이 헬임
태안은 주말에도 강릉이나 속초처럼 웨이팅하거나 너무 붐비거나 하지 않아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