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A
백암의 숨겨진 한정식집. 예약제
시골집 대문을 들어서면 풍경소리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가정집이 나온다.
꽃과 풀이 가득한 흔적이 보여 봄과 여름에 오면 좋을듯 싶다😌
티슈케이스 정말.. 너무 고급지게 예쁜거 아닙니까
2~5만원까지 코스요리이며 단품메뉴는 없고
계절에 따라 그날그날 메뉴가 바뀐다
- 3만원 코스
샐러드우동, 칠리소스를 얹은 뽈락 튀김, 굴전,
떡갈비, 아롱사태 제육볶음, 사과를 넣은 백태전(?),
소면을 말아 튀긴 새우튀김
식사 - 비지찌개, 차 - 직접 만든 비트차
플레이팅이 소담하고 예쁘게 담겨나오고 맛도 좋다
재료도 직접 농사하신 것들이 많아 재료가 아주 신선함
샐러드우동 우동면 완전 쫄깃하고 새콤달콤 맛있음b 입맛을 마구 돋궈서 좋았다
아쉬웠던 점은
다 맛있긴 했는데 거의 기름진 메뉴라서 제육부터는 물렸던 점, 코스 나올때 간단한 설명이 있었다면!!하는것, 비지찌개랑 밥도 완전 꼬소하고 맛났는데 반찬이 너무 달고 자극적이었던 것..🥲 흑흑
그래도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다른 계절메뉴도 넘나 궁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