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천안 타운홀

천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카페 ✔️대기여부 대기없음 다만 창가쪽은 자리가 다 차 있어서 그 부분은 아쉬울수도 ✔️메뉴명 녹차라떼, 샹그리아, 오미자에이드 ✔️맛 오미자에이드 연하고 찜질방 오미자에이드 같은 맛...? 카페에서 파는것보단 찜질방 음료수같아요. 색도 연하고 그냥 나오는거라서 맛으로 시키긴 애매합니다. 녹차라떼 투썸 그린티파우더 타먹는거랑 비슷한 맛이에요. 마트에서 산 그린티파우더랑 맛이 비슷해서 좀 의외였는데 나쁘진 않은 듯 합니다. 다만 아이스로 바꾸면 500원 추가라, 4000원이라는걸 생각하면 좀 아쉬운 퀄리티에요 샹그리아 샹그리아가 뭔지 몰라서 궁금해 주문했는데 레드와인같은 맛이에요 《상그리아는 와인에 과일, 과즙, 소다수를 섞어 만든 스페인의 가향 와인(flavored wine)으로 브랜디나 코냑 같은 술을 첨가하기도 한다.》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는데 19세 판매금지를 안해둔걸 보면 알코올이 있는 술은 아니고 그냥 비슷하게만 하는 것 같아요. 레드와인에 시나몬향이 강하게 납니다. 근데 맛에서는 시나몬이 강하지 않은거같아요. 레드와인인데 좀 더 달콤한 느낌이고 입에 남는 떪은맛은 있습니다.... 그리고 술 특유의 코로 올라오는 향이 있어요. 이 부분은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총평 전망구경하러 전망대 느낌으로 오기는 좋고, 음료수 마시러 오기는 적절하지 못합니다. 키오스크 - 셀프진동벨 - 음료전달 이 순서라서 음료에 대해서 설명을 듣기는 어려워요. 대신에 진짜 높이있어서 서북구까지 다 보입니다. 한번 구경올만은 한 것 같아요!

아주 멋진 뷰를 즐기는데 필요한 금액은 단돈 2,500원. 커피 맛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외부 테라스 공간은 겨울이라 막아두었네요. 그 덕에 자리가 약간 모자란 느낌이 있습니다만 이 또한 중요하지 않습니다ㅎㅎ 야경 보러 또 가고 싶네요!

힐스테이트 47층에 위치한 천안타운홀! 커피도 마시고 풍경도 보고 63빌딩처럼 밑에 볼수있는 유리도 있음 모네 그림도 있고 도슨트도 있음ㅎㅎ 나는 안무서워서 쿵쾅쿵쾅 뛰었는데 옆에 할아버지가 아가씨 잘 뛰네 멋있네 라고 해주심 디저트도 맛있다면 다음에 또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