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먹었더니 사진을 깜빡하고 못 찍었네요 ㅠ
특수부위를 파는 돼지고기집이고 양념고기인 쫀득살과 일반고기인 등심덧살을 먹었습니다.
기본찬으로 4가지 찍어먹는 소스와 파김치, 무김치, 청국장 등이 나왔고요.
쫀득살은 돼지꼬리를 발골하여 포뜬 고기인데 양념이 세지는 않았고 통째로 포뜬 껍질포함 고기라 잘게 잘라가며 굽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껍데기 부분은 잘 타더라고요. 하지만 입에서 차오르는 탱글함이 좋네요.
등심덧살은 항정살에서 기름이 어느정도 빠진 느낌? 탱글하지만 담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등심덧살이 취향이었습니다.
불판이 스트링으로 되어있어 양념고기를 구워도 타지는 않지만 화력이 세서 잘 구워야합니다.
밥이랑 같이먹기 좋은 고깃집이고 밀면도 파니깐 다음에는 밀면이랑 같이 구워먹어보려고요.
최고야
특수구이전문점~ 고기가 맛있어서 좋아요
찌개는 좀 짜다. 찬모가 없는 듯 요리는 별로.. 그래도 고깃집이 불 좋고 고기 좋으면 됐지 뭐~
최고야
동네에 새로 생긴 특수부위 전문점
항정이랑 비숫한 치마살이 내 스타일
불은 좋은데, 숯이 그냥 그래서 고기 그을리는 건 있지만
고기가 탱글하니 마음에 들어
이 동네 고깃집 중에서는 제일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