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들의 가격대는 좀 비싼 편이지만 정말 맛있어요!
지인집에 놓고 왔는데 지인이 먹고서는 어디거냐며 연락와서 호들갑 떨정도였어요 ㅋㅋㅋ
근데 커피류는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정말 디저트추천카페에요
따뜻해
숙소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디저트 집으로 검색이 되어 찾았는데 엄청 맛있는 것들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매장은 좁아서 포장만 가능한데 제가 방문했을 때 사장님이 되게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셔서 신메뉴를 찍으시니 했더니 본인 간식 사진을 찍으셨..ㅋㅋ 제게도 한 입 권하시길래 먹어보니 왠지 제 입맛에 잘 맞을 거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클래식 프레지에는 케이크라 적혀 있지만 대부분 바닐라빈이 들어간 크림으로 되어 있었어요. 부드러운 크림에 큼직한 딸기 하나 딱 먹으면 굿굿!! 휘낭시에와 플로랭땅도 너무 달지 않은 게 제 서타일! 먹고픈 마음 살짝 참았다가 백록담 눈꽃을 보며 맛나게 먹었습니다.
좋은 재료를 쓰시는데 거침 없는 곳, 대단히 친절하신 사장님이 계신 곳. 감히 서귀포 혁신도시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