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리플레토레

사람의 입맛은 모두 다 다르니까 …… 지만 와 여기 너무 기대 + 수준이하여서 놀랐고 평점이 높다는거에 두 번 놀랐고요… 면 러버라 왠만하면 다 맛있는데 여기 … 파스타 맛없어요🥲

가게는 조용한 골목길 1층에 위치해있고, 깔끔하면서도 편안하게 잘 꾸며져있어서 특별한 날에도,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공간이라 느꼈어요. 주말 저녁 오픈 시간에 예약 없이 여유롭게 방문 했지만 이후 타임에는 예약 하고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뇨끼와 봉골레 크림 파스타, 글라스 와인 화이트랑 레드 각 1잔, 디저트로 티라미슈 먹었습니다. 1. 뇨끼는 쫀득한 기분 좋게 쫀득한 식감에 적절한 간이었고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는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밀가루보단 감자가 더 많이 들어가 포슬한 식감을 선호하는데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토마토 소스는 진하고 묵직한 맛보다 깔끔한 맛의 토마토 소스를 좋아하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것 같아요. 2. 크림파스타는 살짝 매콤한 마무리향이 있어서 전혀 비리거나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돌돌 말린 형태의 숏파스타라 일반 스파게티 면보다 소스를 더 많이 머금고 있어서 크림소스 맛을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3. 글라스 와인도 가격대에서 기대할 수 있는 맛 이상으로 맛있고 향이 풍부한 걸로 준비해주셔서 정말 잘 마셨습니다! 4. 마지막에 먹은 티라미슈도 전체적으로 정말 촉촉하고 풍부한 커피향과 크림치즈 조화가 너무 훌륭했습니다..! 배불렀는데도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가게 분위기도 편안하고 무척 친절하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볼 예정입니다!!

숏파스타 전문이고 1인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가게. 커플 혹은 소규모로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정갈한 느낌, 파스타부터 디저트까지 맛있었다! 친절한 와인 추천은 덤.

친절하고 맛있음. 아라비아따 뇨끼 주문할 때 매운 거 정말 못 먹는다고 강조하니 덜 맵게 조리해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셨음.

숏 파스타 전문이라니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감베리가 괜찮았습니다 ☺️ 사장님 혼자 요리며 서빙을 다 하시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가시면 좋아요. 사진은 없지만 바질 셔벗을 꼭 드시길. 기분좋은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