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을 떠나기 일주일 전 우연히 EBS 한국기행에서 이 식당을 알게 되었어요. 일본에서 온 일본인 남자분, 한국인 여자분이 운영하시는 식당입니다.
조금 가벼운 코스인 보물섬남해코스를 먹었습니다. 샐러드, 회, 튀김, 초밥으로 이어지는 코스 구성이 좋았어요. 중간에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서 우동도 추가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정성스런 음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나올때는 마음이 꽉 차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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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주방장님과 한국인 아내분이 운영하시는 일식당.
미조항에서 나는 제철 해산물로 음식을 만드심.
대도심의 모던함과는 거리가 좀 있는 식당이지만 음식은 그에 뒤지지 않음. 아주 고급진 일식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꽤 괜찮은 정겨운 바닷가 일식당이다. 예약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