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독한 상남자 “이성복”
📌 [커피랩스로스터리 합정점] “3.5점”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27 1, 2층
주문메뉴
: 아이스아메리카노
특징
: 넓음, 쾌적함, 깔끔함, 좌석 간 간격 넓음
합정에 위치한 커피랩스로스터리 방문. 1층은 주문 위주, 2층은 좌석 위주의 구조. 1층에도 몇 좌석이 있긴 하다.
아메리카노는 오리진과 블라썸 중 원두 선택이 가능하고, 둘 다 마셔 본 결과 평균 이상으로 생각보다는 맛이 괜찮았다. (블라썸이라고 특별한 산미나 향미가 있진 않았고 오리진과 큰 차이는 없었음)
드립커피도 취급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가격은 카운터에 문의해야하고 메뉴판에는 드립메뉴가 아예 적혀있지도 않은 것으로 봐서는 핸드브루잉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매장은 적당히 넓은 편이고, 좌석 간 간격이 넓고 의자도 편해 시간 보내기에 적합.
합정 근처에는 맛있는 로스터스가 많기에 커피 맛을 즐기기 위해서 굳이 이 곳을 방문하기보다는 적당히 시간을 때우기 위한 장소로 나쁘지 않음.
로한
#커피랩스로스터리
합정역5번출구근처 카페.
생과가 올라가는 시즌메뉴 복숭아라떼와 커피, 쿠키주문.
(복숭아라떼 지금은 시즌 종료)
딸기, 블루베리, 복분자 등 과일이 들어간 라떼는 기존에 먹어봤는데, 복숭아가 들어간 라떼는 처음.
보통 과일이 들어간 라떼들은 잔에 청을 깔고 우유를 부어 섞어 먹게 만들어 주는데, 여긴 다른 곳과 달리 우유 위에 청을 올리고 그 위에 먹기 좋게 슬라이스한 리얼 복숭아를 올렸음.
진짜 과일이 올라가니 좀 더 느낌도 있고, 뭔가 모를 만족감도 들고.
과일이 빽빽하게 올라가 빨대를 꽂을 자리가 없어 일단 과일 몇개 빼먹고 시작!
청이라 안에 들어간 과육이 부드럽고 말랑할 줄 알았는데, 이건 아삭 식감이 좀 살아있는 청.
청과 우유를 잘 섞어 마셨는데, 과육이 씹히는 복숭아 요플레를 먹는 느낌.
어릴 때 요플레를 배달시켜 먹었었는데, 동생이랑 나랑 딸기보다 이 복숭아 맛을 좋아해 아침에 야쿠르트 배달 오시면 복숭아 맛으로 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 맛이었음.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과 새콤함, 특유의 프레쉬한 향이 좋아 물복보다 딱복을 좋아하는데 일반 과일 라떼보다 더 맛있었음.
봉숑봉숑
합정역 카페 커피랩스로스터리
음 커피맛 쏘쏘 라떼 라이트한 블랜딩으로 원두를 했는데 이건 우유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커피향 우유 허허
- 라떼
뜰똥
기대 안하고 들어왔는데 매장 넓고 커피도 낫배드
ㅎㄴ
커피 맛없구 공간도 협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