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
양양 여운포리 빵집에 방문했다. 독특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고, 주문해 먹은 빵도 맛있었다. 논 한가운데 있는 빵집인데 많이들 찾아오셔서 남아있는 빵이 많지 않았다.
만사오케이
아름다운 논뷰를 자랑하는 시골에 위치한 빵집.
나쁘지 않은 재료를 넉넉히 사용해서 빵을 만드시는 듯합니다.
빵은 삼삼한 스타일인데, 그 위에 달달한 토핑을 많이 얹어줘서 한국빵과 외국빵의 장점만 취합한 듯한 빵을 먹을 수 있음.
구매한 빵 중 애플시나몬깜빠뉴를 추천드리고요, 개인적으로는 통밤도구마휘낭시에가 맛이 좀 과해서ㅋㅋㅋ 맛있었네요.
내부가 매우 협소하여 앉을 공간이 많이 없습니다.
가게 외부에 앉을 곳이 있긴 하나, 여름에 앉아있긴 좀....
마이쭈
강릉가는 길에 들렀는데 진짜 시골길에 있네요.
가게 앞 길가에 주차하면 되는데 길이 좁아서 다른 차가 오면 좀 불편할 수 있어요.
금요일 오전에 매장에서 먹고 갈 수 있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논뷰 보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소금빵, 송화버섯 치아바타, 강원도감자 치아바타 먹었습니다.
소금빵은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어요. 요즘 소금빵 맛있는 데가 많아서 만족의 기준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강원도감자 치아바타는 독특한 향이 나는데 약간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송화버섯 치아바타는 한입 먹는 순간 쫄깃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는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감말랭이 깜빠뉴도 대표 메뉴인데 못먹어서 아쉽네요. 다음에 굳이 찾아갈 것 같지는 않지만 간다면 먹어볼 생각입니다.
김폴짝말랑
빵 무난무난 괜찮다. 치아바타 위주의 빵집
앉아서 먹을 곳은 없다고 봐도 될 듯ㅋㅋ
창 앞에 바 좌석, 사진에 보이는 구석에 테이블 좌석
야외석(사진석)끝!
울 집 논뷰가 젤 멋져서 감응이 적었지만
도시사람들한텐 좋은 경험일듯
머거요
#양양 #베이커리
자그마한 시골 동네 빵집인데 벽돌건물 외관도 예쁘고 ㅇㅇㅍㄹ 로고도 귀엽. 바로 앞 논뷰도 넘 좋았다
베이커리 안쪽은 좁고 테이블 하나랑 바 하나가 전부라 자리로 치면 총 10명 앉을 수 있으려나
건물 바깥에 자리랑 천막 자리 등이 있어서 춥지 않으면 바깥에서 즐겨도 좋을듯
소금빵 소시지꽃게빵 알밤고구마깜빠뉴 먹었는데 괜찮은 퀄리티라 흡족했음. 소금빵도 맛있었고 깜빠뉴는 내가 생각한 깜빠뉴식감이 아니라 살짝 아쉬웠지만 알밤이랑 고구마가 잔뜩 들어있어서 배불리 먹음. 주차장도 커서 맘 편히 들를 수 있는 장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