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녕하세요
소생갈비 47,000원 / 소왕갈비 41,000원 /
옛날돼지갈비 23,000원 / 된장찌개 3,000원
촬영 끝나고 회식하러 감
덕션 이사님? 급 정도 되는 분이 같이 오셔서
왕비싼 냠냠이를 먹게 되었다
아쉽게도 소생갈비가 2인분 밖에 없다고 해서 나머지는 다 돼지갈비로 먹음 냠냠
이렇게 뼈가 이쁘게 붙어있는 소갈비는 처음 먹어보는데
물론 비싸긴 했지만 왜 먹는지 알 것 같았다
된장찌개도 양 많고 맛있었다! 고기가 비싸니까 찌개는 싼 듯
= 왕냠냠이! 그치만 내 돈 주고는 평생 안 먹을 듯
tastekim_v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생애 동두천 마지막 끼니
마지막이라고 특을 (얻어) 먹었는데, 그래도 먹은 중에는 가장 나은 퀄리티의 갈비탕이었던 것 같다.
이제 다시 올 일이 없으니 후련함도 한몫한 듯
안녕 동두천!
tastekim_v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동두천 회식은 십중팔구 이곳.
안쪽 단독 룸에서 갈비로 식사했는데 이젠 안 먹어도 무슨 맛인지 알 것 같아요ㅋㅋ
숯불에 굽는 갈비니만큼 무난히 괜찮습니다.
결국은 갈비집에선 갈비를 먹어야 하는 듯..!
tastekim_v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회사에서 회식으로도 식사로도 가끔가끔 픽 되는 고깃집. 회식땐 보통 안쪽의 별도 룸에서 돼지갈비를 주문해 먹고, 점심식사 땐 갈비탕을 먹게 된다.
딱 분위기는 평범한 고깃집.
[✔️ 메뉴]
1️⃣ 갈비탕이란 메뉴가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접었지만, 그걸 고려해도 진짜 많이 오르긴 했다. 갈비탕 17000원, 특 21000원, 능이 갈비탕은 25000원.
저렴한 식사 메뉴로 육회비빔밥이나 냉면, 설렁탕들도 있지만 (특히 냉면은) 그리 맛있단 생각은 잘 안하게 돼서 결국은 갈비탕을 먹는다. 육회 맛있다고는 하는데 3만원이라 직장 점심으로 먹긴 부담된다.
2️⃣ 겉보기는 제법 괜찮긴 하다. 갈빗대도 세개나 들어가 있고. 다만 같은 갈빗대라도 살이 쏙 빠지는 게 있고, 질겨서 집게로 잡고 가위로 잘라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식감 역시 부드럽기보단 질겅질겅한 느낌. 소스가 달기 때문에 담갔다 먹으면 나쁘진 않지만, 아쉬운 기분은 어쩔 수 없이 든다.
3️⃣ 국물은 나름 맑고 시원하니 밥 말아먹으면 좋다. 배추김치도 나쁘지 않고. 하지만 내돈내산은 왠만하면 비추천.
바다
물같은 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