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타코라 향신료가 안들어갈 수 없지만 그래도 향신료에 약한 사람도 무난히 먹을만한 정도였음. 친구들과 연말모임때 1차로 갔는데, 시끌시끌한 메인거리랑 좀 떨어져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일단 배 채우면서 여유있게 담소 나눌 수 있어서 좋았음.
맘키보
평일 오후 시간대라 그런지 사장님 혼자 일하고 계셨는데 세 테이블의 요리+서빙을 혼자 다 하시느라 넘 바빠 보이셨다ㅡ.ㅠ당연히 요리도 늦게 나온 편이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조금 힘들었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다! 특별한 점은 딱히 없지만 무난하게 현지화 잘 된 타코와 퀘사디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