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행 중에 추천받아서 방문한 카페 샬로우 카페. 양산에도 점포가 있다고 합니다. 손님이 없으면 바리스타 세분이서 체계적으로 분업해서 커피를 내리는 업무시스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커피 맛과 디저트는 수준급입니다
새키
* 샬로우커피 (커피,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 울산시티호텔 부근)
친구가 울산 내 대학교의 교수가 되어씁니다!! 난 무어 하며 살았나... 뭐하긴 술 쳐먹었죠 😇 근데 그거는 얘도 마찬가지인데?
각설하고 7년만에 만나는 친구를 울산에서 봤습니다. 사정상 서로 술잔 기울일 시간은 되지 않아서 22시까지 하는 장소를 찾다가 그냥 골목 돌아서 보이는 아무 커피집이나 가기로 했는데, 이 곳이 마침 눈에 보여서 바로 들렀습니다.
👍입구와 내부 분위기부터 이미 힙의 기운이 느껴진다... 절믄이들이 참 많고 활기찬 바이브가 가득했읍니다.
무엇보다 커피머신계의 페라리인 La Marzocco가 있는 곳이라니?! 커피맛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카페라떼와 키위차 시켜서 먹었는데 커알못인 제 입맛에도 좋은 상태로 커피가 추출되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가격도 제법합리적에이에요. 아메리카노 4천원, 라떼 5천원 등!
👎힙한 곳은 의자가 불편하죠 ^^... 오래 머무를 곳은 아닌 듯 했습니다. 주택가 한 가운데 있어 주차는 꽤나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