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황비홍 마라탕 가양점

맛있어서 또 갔는데… 2.5단계 시켰는데 4단계 나옴 ㅠ 매워서 집에 가다 토했어욬ㅋㅋㅋ

어쩌다보니 눈팅기간이 길어져.. 하나씩 차근차근… 여기는 건물이 특이하게 생겨서 찾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바로 옆에 다른 마라탕집이 붙어있는데(체인) 체인이 아닌 이곳만 북적북적. 먹어보니 이유를 알겠네요 일단 최소주문금액 6,000원+공기밥 무한리필.. 재료 신선하고 매장 깔끔하니 다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찾아갈 것은 아니지만 가양에서 마라탕을 먹고 싶다면 추천해요

가양역 등촌동 # 황비홍마라탕 덕후는 오빠를 만나기 전에 마라탕을 조져요 마라탕은 안 먹으면 안 땡기는데 한번 먹으면 자꾸 먹고 싶음 나는 맛있는 거 한두 개만 집중해서 조지는 스타일 내꺼 약간 버섯탕이라고 해야하나? feat.푸주 수니들(친구들아) 인가(인기가요)가기 전 마라탕을 갈겨보아욧🫶🏻

뭔가 직원도 맛도 좀 바뀐거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라향각보단 취향입니다 ... 마라탕 고기 제외 6000원부터 주문가능 짝꿍은 가양역에 오면 맨날 여길 오자고 합니다 딱 한국인 입맛 마라탕 ㅋㅋㅋ

점심에 줄이 길길래 포장으로 먹었고 마유 중국식초가 셀프로 되어있어서 포장해옴 마하진 않아요 오히려 조금 맵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맛이네요 그래도 샹궈가 덜짜고 덜기름져요 꿔바로우는 전형적인 마라탕집 꿔바로우라 좀 딱딱해요 그래도 깔끔하고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