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람들을 포함해서 사람 없이 커피 마시고 싶을 때 옵니다..약간 언덕길을 걸어가야하는데, 공간은 작지만 은근히 앉을 자리가 확보 되어 있어요. 근처 저가 커피들이랑 경쟁하기 쉽지 않을 아메리카노 가격인데 원두가 괜찮습니다. 산미 있는 걸로 하면 꽤나 고급스러운 산미가 느껴지는.. 적당히 친절한 사장님과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공간도 좋고..맘의 여유가 없을 때 잘 쉬다 갑니다.
또로롱
내부는 아담하지만 분위기 있고 커피와 쿠키 모두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동네에서 탑인거 같아요!
편식
외부음식 반입을 한 사람... 동방미인을 시켜봤는데 타바론사의 티백을 쓰네요 ㅎㅎ 커피음료도 괜찮구요. 아주 조그만 매장인데 한적한 도로가쪽으로 창가 자리가 있어서 좋았어요. 뭔가 꽤나 알찬 느낌 ㅎㅎ
바삭바삭
개성찬방 옆에 있는 작은 카페. 인테리어 깔끔하고 커피맛 준수하고 디저트로 두툼한 쿠키와 리치한 풍미의 구움과자인 쁘띠케이크를 파시는데 거기다 무려 초코수플레가!! 있습니다☺️ 테이블 높이가 적당해서 책읽고 간단한 노트북 작업하기도 좋아요. 쿠팡이츠 배달도 되니 쿠키가 땡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Ray
크림말차(5500) 마셨는데 크림은 쫀쫀하고 좋았지만 음료가 너무 연해서 크림에 다 묻히더라고요ㅠㅠ 카페는 아담해서 최대 10명쯤 앉으려나 싶을 정도. 인테리어는 그냥그랬는데 빈티지한 조명이 참 예뻤습니다ㅋㅋ 카페 옆에 주차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