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하필 공휴일에 가서 2시간 기다리고 들어갔거든요.
생선구이 진짜 좋아하시는 분만 가셔도 될 듯..
그냥 동네 샤브샤브집 갈 껄🥲
케롤라인
여기의 특장점은 메뉴구성입니다.
아무래도 나이 지긋하신 분들은
원픽이지 싶네요.
생선구이 정식
샤브와 생선구이
생선구이에 양념쇠불고기.
단품으로도 추가가능하고
접대든 의미있는 식사든.
방문가능합니다.
남도밥상정식을 생각하면 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한끼입니다.
해산물 회와 곁드리는 한 상.
맛집개척자
사천의 유명한 생선구이 정식집입니다. 사천으로 휴가가는 길에 첫끼니를 이집에서 먹게되었습니다. 유명한 집답게 웨이팅이 있었고요. 그래도 최신식으로 테이블링으로 이루어져 차에서 편히 기다려서 좋았어요. 식당안은 매우 넓어 단체관광객들도 받을 수 있겠더군요 이집의 시그니처인 생선구이 정식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전어정식도 있었지만 점심식사로 인당 25천원을 지출하기엔 무리가 있더군요. 그리고 소주한잔없이 전어를 먹고싶진 않았습니다.^^ 반찬은 깔끔하게 유기그릇에 담겨나오고, 수육과 비지찌개, 다시마 등 쌈을 싸먹을수 있게 1차로 나오고, 솥밥과 미역국, 생선구이가 나옵니다. 생선구이는 고등어, 조기, 가자미 이렇게 3마리가 나오는데 맛을 보니 모두 생물이었습니다. 생물답게 살이 부드럽고 약간 심심해서 간장에 찍거나 크게 떼어 먹기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의 간이 쎄긴했는데 저에겐 잘 맞는듯 했습니다. 맛있어요^^
우타히메
새콤달콤한 물회
포항이나 속초식이랑은 뭔가 다름..
전주분들 한정 이오준야채막회에 육수 부은 맛이라고 하면 이해하실 듯ㅎㅎ
이걸 먹으러 사천까지 갈 건 아니고,
사천 간 김에 먹어볼만한 선택지
생선구이 백반이 가성비 괜찮은 메뉴처럼 보였다.
뽈레리안
사천에 유명한 서방 중 한 곳. 테이블링 이용해서 예약하고 가는 것 추천합니다. 음식은 간이 좀 센 편인데 생선구이나 보쌈보다 물회가 맛있었다. 테이블 크기에 비해서 찬을 내어 오는 채반이나 쟁반이 커서 음식을 어디다 두어야 할 지 모르겠는 건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