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 싸고 무한인건 좋은데
맛진짜 ㅋㅋ
아 이름도 ㅋㅋㅋ
맛 진짜 이상해서 (물론 맛있는것듀 있어요)
마시면서
빵터셨어요
혼돈의소식좌
만두 먹고나니 7시가 좀 넘었더군요. 토욜부터 9시까지라 바지런히 2차 장소를 물색했습니다. 배터질것같아서 안주 안시켜도 되는 바로 결정. 근데 가보니 여기가 2층인데 계단 단차가 꽤 높더라구요. 거기다 철제 계단에 손잡이에는 눈이 쌓여서 잡을수도 없고 이런날 헛디디면 작살난다는 생각으로 조심조심 올라갔습니다. 여기... 이수 젊은이들의 핫플인가요?ㅋㅋ 사람도 많고 시끄러움ㅋㅋ 테이블도 있는데 저희는 바에 앉았습니다. 메뉴판이 3개에요 기본 칵테일, 기타주류(양주, 맥주등) 있는거. 15000원씩인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판. 무제한 칵테일 메뉴판. 무제한은 8반 라스트 오더이고 여자는 15000원 남자는 25000원. 시간이 좀 일렀으면 무제한 시켰을텐데 7반정도 됬던지라 급하게 마시고싶지 않아서 시그니처로 결정. 칵테일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맛자체는 좋은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다들 아는 칵테일에 본인만의 방법을 추가한게 많더라구요. 다만 사장님 혼자 만드셔서 시간이 좀걸리고 하나나올때마다 설명해주시는데 가게가 넘 시끄러워서 잘안들림. 그리고 가게에 다트기계 있습니다. 1인당 1천원. 친구랑 술값 내기해서 이김. 기분째짐. 역시 공짜술 채고시다. 화장실 가게안에 있고요. 9시되니까 갑자기 사장님이 마이크들고 영업끝낫다고ㅋㅋ 계단 조심하며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