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까스 10500
아마도 20/21년쯤 공릉점에서 한번 먹어보고
소스맛이 너무 이상해서(?) 수년간 백소정을 안가다가 가봤습니다
돈까스양은 꽤 두껍고 양이 많아서 만원 값에 걸맞게 양이 괜찮다 싶었고 소스맛이 전과는 달라서 먹을 만 했습니다.
소스 접시가 납작해서 양이 모자르고 찍어먹기 다소 불편한 것과 기본 우동장국이 너무 칼칼했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론 무난하네요
곽태철
먹골역 근처에 있는 백소정이에요!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사람이 있어요
친구 데리고가거나 할 때 무난하고 실패 없이 갈 수 있는 곳이에요
마제소바가 맛있어요 ㅎㅎ
메뉴 하나 당 같이 나오는 떡과 조청? 도 맛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아무튼 먹골역 근처에서 무난하게 식사하고싶다! 하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