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가서 하나씩 먹을까 하다가 찹쌀탕수육 하나, 적짬뽕 하나 주문해서 나눠 먹었어요. 짬뽕(14.0) 탕수육(20.0)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은데 탕수육은 고기가 은근 실하고 찹쌀이라 쫄깃한 게 두툼한 꿔바로우 먹는 느낌. 짬뽕은 순두부도 실하게 든 편이고 얼큰하네요. 국물도 텁텁하지 않고 칼칼하긴 한데 신라면보다는 매운맛이라 저한테는 좀 자극적이었어요.
im_cherryn
#무의도
체리평가 : 🍒🍒🍒
공항가기전에 먹은 순두부짬뽕밥!! 여기 근처에서 유명하다그래서 먹어봤다😋 순두부 가득이였고 안에 들어간 내용물도 많아서 낫베드? 무난무난한 맛이였다!
라보라보
평범하지만 대안이 없는..
따뜻해
짬뽕순두부라고 해서 면도 있는 줄 알았는데 순두부 왕창에 밥을 말아먹는 형태였군요..! 입구 근처에 쌓여 있는 파주 장단콩 포대를 보면 원산지는 확실할테고 맛만 좋으면 추천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맛은 평범했어요.
두 짬뽕 모두 건더기가 넉넉해서 밥 하나는 반납했구요. 간이 살짝 센 편이라 두부의 캐릭터가 조금 가려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적짬뽕은 적당히 얼큰해서 저에겐 뒤통수에 땀이 살짝 날 정도였습니다. 백짬뽕은 중국집에서 먹는 우동 딱 그맛이라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네용!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두부 나오는 시간이 하루에 네 타임 정도로 정해져 있었어요. 조금 더 신선한 두부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