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포차
문 연 지 3일차라는 동해포차. 메뉴가 생각보다 많은데 큰 분류로 회/구이/튀김. 당일 통영에서 올라왔다는 굴(20.)하고 복어튀김(25.) 시켰는데 굴도 신선하고 튀김이 깔끔하니 맛있다.
아직 개업 초기라 조금 어설프긴 하지만 사장님+서빙하는 분이 굉장히 친절하다. 화장실은 수세식인데 조만간 공사 예정이라고 함.
편하게 갈 술집이 생겨 기쁘다.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국물 혹은 면식이 없는 거. 역시 해산물만 먹기에는 2프로 부족하거든요...결국 2차 갔다는 TMI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