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가족모임으로 갔습니다.
토시살?, 안심, 꽃등심, 양념갈비살 된장라면 먹었습니다.
고기가 연하면서 육즙이 팡팡후루루르.
양념 갈비살은 생각보다 않달고 안짜서 너무 제 취저.
인수분으로 고기 주문하면 와인은 콜키지 프리지만, 잔 교체는 잔당 5000원이네요.
시그니처인 네모고기는 못 먹어봤네요. ㅡㅡ
건강한돼지
남이 구워주는 고기는 역시 좋다...., 조용한 동네에 있어서 더 좋아요
콜프라서 저는 와인 두병 같이 마셨어요!
ɴᴏᴏʜɪᴢ
(우울하게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출근한 직원들과 스페셜하게 즐기고 싶었던 이브 런치 ;-) 인원 수만큼 고기 시키면 #콜키지프리 라고 하길래 와인도 한 병 들고 갔지요. 저녁에만 열다가 점심 영업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넓은 매장을 거의 전세 내고 스페셜하게 먹었답니다ㅋㅋ
안심과 등심 둘다 맛이 좋았는데(당연함 비쌈😇) 특히 안심의 식감이 정말 스페셜하더라고요. 가격에 비해 은근 풍성한 야채모듬구이 꼭 추가하시길 바라며~~ 고기로 배 채운 다음에 입가심(?)으로 시켜서 나눠 먹은 우니채끝살솥밥도 매우 스페셜한 맛이어서 안먹었으면 억울했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