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
본노엘이 옆 가게가 빠지면서 확장 인테리어 했습니다! 전보다 훨씬 깔끔하고 깨끗해서 좋네요
고맥
들어가자마자 빵굽는 냄새가 매우 좋다. 하지만 그에 비해 메뉴들은 단촐. 풍요 속의 빈곤이랄까. 그냥 동네 빵집 수준.
소금빵은 나쁘진 않지만 지나치게 짜고 기름지다. 진짜 너무 기름져... 꽃빵튀김 수준.
나머지 브라우니, 마들렌도 그렇게 막 특별하진 않은 맛.
그리고 집중 안 하고 나한테 얘기하는지 자기들끼리 얘기하는지 모르겠는 카운터 직원. 계산하다가 중간에 다른 직원들끼리 시시덕거린다. 애매하다.
모아나
잉 저번에소금빵그냥그랫는뎅 오늘은개존맛탱구리였음…
스라
본노엘 소금빵 최고 ㅠ12-1시 사이에 나오고, 배달보다 매장에서 먼저 푸신다. 가격은 3천원. 지금까지 40개는 먹은것 같다.. 요즘 인기가 많아져서 1인당 5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소금빵 흑맥주랑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홀릭
식빵으로 생활의달인에 나왔던 분의 베이커리 "본노엘" 성수점도 있지만, 제가 사는 집에서는 답십리 점이 차로 10분거리라 근처 지나갈때 가끔 방문했던거 같아요. 상당히 아담한 매장이고,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동네 빵집으로는 괜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식빵 달인이라 폭신해서 기본은 하는듯한데...큰기대를 한다면 실망감이 클거 같아요^^; 쌀로 만든 식빵이 있어서 밀가루가 거북한 분들에게 좋더라구요~ 바게트도 무난하고 프레첼도 맛이 좋은편이라 앙버터로 함께 즐기면 조금 더 만족스럽더라구요~ 앙금도 적당히 단맛과 버터의 고소함으로 조화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먹는 메뉴는 소금빵^^ 버터향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이 좋습니다. 마늘바게트도 단짠단짠해서 좋아하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평범하게 느껴졌어요~ 멀리서 오시면 실망감이 클듯하고, 동네에 계신다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거 몇개 찾으셔서 즐기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