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
김동률 황금가면 뮤비에 나오는 박해일이랑 비슷한 상황에 처한 것 같은 아저씨 무리 사이에서 (=술맛 떨어진단 소리 ㅈㅅ합니다 근데 돈자랑좀 그만해) 하이볼 마시기.. 쥬류 셋업이 다양해서 하이볼 자체만 먹으러 간다면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안주는 밸런스를 고려해서 만드는것 같진 않고 술 마실때의 구색맞추기에 가까워보여요
임슐랭
하이볼에 달달함이 없는 곳
진로토닉에 익숙한 나는 하이볼이 꽤 ... 음....!
하이볼 종류도 굉장히 많고, 쓰리우드를 많이 시키는 듯 했는데 못 마셔바서 아쉽다. 하이볼 제대로 먹어보려면 가는 것도 좋을 듯
나폴리탄은 다 아는 맛인데 맛있고 (ㅋㅋ)
동네 주민분들이 혼술하러 오는 듯 한데 부러웠다,,,,
글고 직원분 친절하심.
곱창 메뉴가 있는데 냄새 너무 역했음 ㅠ
뜰똥
입이 텁텁하지 않은. 달지 않은 하이볼.
워스키 라인업도 괜찮고, 하이볼에 샷 추가하는 선택지가 다양하다
요리가 나오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지만
함박스테이크에서 나오는 육즙 맛보는 순간 모든게 용서된다
* 바 자리만 있고 공간이 다소 협소
제인
하이볼만 보고 가세요! 요리에 그렇게 진심이신 것 같은 맛은 아니에요. 고급스러운 놋그릇이 어울리지 않는 맛.
+ 저스틴 비버, 칼리 레이 젭슨 등의 선곡으로 자꾸 대화가 끊기고 웃음을 터뜨렸던 것도.. 좀.. ㅜㅜ
느타리
2차로 좋을 곳.이지만 우리는 1차로 가서 식사했다 호호. 하이볼을 종류별로 마실 수 있고, 꼭 어울리는 안주는 덤. 근처에서 마음 맞는 사람끼리 소규모로 회식하고 싶을 때 가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