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머쉬룸, 스파이시 쉬림프, 고구마튀김 주문했는데 다 맛있었다. 새우버거 좋아하는데 새우 패티도 맛있고, 코울슬로랑도 잘 어울리고 개인적으로는 살짝 매콤해서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좋았던. 트러플 머쉬룸은 생각보다 느타리 버섯이 양도 많고 존재감 있는데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메이플 시럽과 치즈가 곁들어진 고구마스틱 약간 통통한데 겉은 바삭, 속은 잘 익어서 맛있게 먹었다. 친구는 맛있다고 추가 포장도 해갔던! 가게도 깔끔하니 귀엽고 맛있었던 집.
타룬
항상 이런 곳은 집 근처에 없더라구요 🥲
아이폰
개인적으론 다운타우너보다 맛있음
라물장
버거울땐... (when burger cries) 버거먹어요... 햄부기온앤온
♤ 트러플 머쉬룸 버거 (10,800₩)
+ 더블 패티 (4,000₩)
♤ 고구마 프라이즈 (6,800₩)
나의 탑5 버거 중 하나인 캘프의 트러플 머쉬룸 버거. 트러플향도 과하지 않고, 고기와 치즈, 소스, 양파, 버섯의 오중주가 아주 조화롭다. 버섯이 꽤 들어가긴 해서 더블패티로 고기양을 늘리는 게 좀 더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긴 하다.
그리고 나름 마지막 양심을 지키기 위해 버거집에서 감튀는 웬만해선 안 먹는데, 캘프의 고구마프라이즈만큼은 꼭 시킨다. 메이플시럽과 그라나파다노 치즈의 단짠단짠이 미쳤음...
맛보기스푼
저어는 음 빵이 너무 두껍고 그냥 그랬습니다.
새우버거 너무 맵고 빵이 너무 두꺼웠어요.
새우버거 먹으려면 제스티살룬, 치즈버거 먹으려면 다른 곳 가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