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근처에서 카페를 알아보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곳.
오션뷰가 이쁜 것 같아서 무작정 방문했다.
건물을 통으로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3,4층에 루프탑을 사용하는 하고 있었다. 근데 루프탑…에….?여기가 루프탑이라고..?할 정도로 인테리어는 그냥 식당..뭐지..
1,2층은 식당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복도에 비린내가 엄청 난다. 내부만 카페로 보일뿐 카페문을 나오는 순간 카페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는 곳.
낭만도시비엔나와 마시멜로젤라또(망고) 주문.
낭만도시비엔나의 경우 크림은 묵직한 느낌이 단 크림이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근데 커피는 그저그런…
마시멜로젤라또는 그냥 시중에 파는 그런 망고아이스크림. 그것보다는 망고맛이 진해서 좋았다. 젤라또보다는 그냥 아이스크림에 가까운.
맛보다는 그냥 낭만포차거리에 있는 오션뷰카페를 원한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