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제육 2인부터 된다고 제육 먹기를 중단합니까?" 제육은 으음 막 2인까지 시켜서 굳이먹을 정도로 엄청나진 않았다. 여튼간에 나의 의지를 보이고 사장님한테 잘먹는다고 칭찬받았음. 배추메밀전 맛있다. 전반적으로 밑반찬은 메밀전으로 기억날듯.
#제육볶음 #제천
타룬
회식으로 방문한 대장금 식당. 주요메뉴는 소불고기전골과 오삼불고기이긴 한데 어째 서비스로 주는 청국장이랑 메밀전이 더 메인이란 느낌 ㅋㅋ. 전골이랑 오삼불고기는 그냥저냥인 맛이다. 회사 근처 적당한 백반집에 가면 먹을 수 있는 듯한? 청국장이 오히려 냄새가 그리 독하지 않으면서도 진하고 맛이 제대로 나는 느낌. 사이드로 주는 메밀전은 적당히 메밀향이 나서 막걸리와 먹기 좋을 것 같다. 암튼 메뉴가 회식에 최적화 되있고(=술 퍼먹기 좋음) 널찍널찍해서 단체식사하기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