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10이 뭘까 생각했는데 덴뿌라 텐동의 첫 글자 天을 뜻한게 아닐까 합니다?
1.다른 일식 메뉴들이 있고 텐동 전문점은 아니라 텐동은 한 종류에요. 새우 2마리가 메인이고 단호박, 깻잎(차조?) 가지, 그리고 버섯....? 등이 기억이 납니다.
동물성 재료가 없지만 튀김이라 포만감 자체는 가득이에요. 딱 한 접시 먹으니까 기분 좋은 포만감 만땅이었습니다.
튀김도 잘 튀겨져서 (어딘진 모르겠는데 일식 조리학교 졸업장? 그런게 눈에 보입니다.) 먹는 내내 바삭하니 좋았습니다.
3. 식사로도 좋지만 술 안주용 일식도 팔아서 저녁에 좋을 것 같네요. 잔술이란 메뉴가 있는거 보면 술을 판매할 의지도 높으신듯.
4. 기분 나빴던거 하나. 주문 시에 타마고 넣어드려요? 라고 물어봐서 네 라고 했는데 계산할 때 보니 타마고 비용 천원이 따로 추가 되었네요. 제발 유료서비스면 유료라고 말해주세요. 1,000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식당에 관한 신뢰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