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리뷰나 영수증 리뷰에서는 다회용 컵으로 주는 걸 보았는데 아이스만 그런가보다.
머그잔을 쓰지 않고 따뜻한 커피와 티를 일회용 컵에 담아주는 것이
더군다나 5500원이나 하는 티인데도 불구하고 에빠니에 티백을 쓰는 것이 너무나 투명해서 고객이 원가를 가늠케 만드는 것이
문학과지성사 시집이 얼마든지 읽으라고 놔둔 것도 아닌 한 곳에 툭 영혼 없는 채로 소품으로 전락한 것이
이 카페의 최대 단점.
동명동에는 이 곳보다 훨씬 훌륭한 카페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