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분위기, 훌륭한 접객. 날씨가 좋을 때 야외에 앉아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다만 당일 추출이 좀 아쉬워 재방문 예정.
맛되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고 커피, 차 모두 어느 정도 괜찮게 즐기며 쉬다 가기 좋은. 그런 공간. 가격도 의외로 딱히 비싸지 않은 편. 접객도 충분히 좋다. 살짝 경직된 친절함의 느낌이 있긴 해도..
공간이랑 컨셉은 취향에 맞지 않지만 애정하는 단골집인 전투 떡볶이 먹고 가기에 참 좋은 곳이라ㅎㅎ 스르르 여기도 꽤 이용한 곳이 되었다.
L.hyun
차분하게 차 한잔 하기 좋은곳이에요. 바쁘고 지친 일상속 힐링이 필요할때 가기 좋은거 같아요. 차분한 분위기에서 마시는 차 한잔으로 오랜만에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안밀쥬아
넘 친절해
디저트 종류 좀만 더 늘려주ㅜ요
상큼한거 하나만 더해줘요
편식
커피가 맛있고 흑임자 테린느도 맛있었어요. 어두운 톤의 광공카페..무채색이고, 알록달록 옷에 색동 실 갖고 뜨개를 하니 이 카페의 색깔은 죄다 내가 빨아들인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커피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해서 공간에서 커피 냄새가 날 줄 알았는데 나*참파 향 같은 냄새가 엄청났다. 그래서 뭔가 음료와 디저트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 평범하게 맛있었다. 매장 중앙은 마주보고 앉게되는 길고 거대한 테이블(8인석?) 두개가 있는데 뭔가 노트북 존 같은 느낌이라 떠들고 있으니 머슥했다. 화장실이 아주 깔끔한 점이 좋다. 배경음악을 뭔가 명상곡으로 쓰일만한걸 틀어놨는데 그 소리가 너무 큰게 아쉬웠다. 일부러 그런건가?
종합적으로 친구랑 가기보단 혼자 노트북 2시간쯤 뚜들기러가기 괜찮은 카페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