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맥
푸딩은 너무 묽었소
오렌지라떼는 오렌지 시럽을 넣은 라떼인데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라고 하시더라고요.
호기럽게 도전해보았는데 흐음...?!
저는 한 번 먹은 것으로 족해요 😂
사진엔 없지만 브루잉커피(5천원) 이디오피아 진하게 내려주셨어요. 사실 좀 더 연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고맥
라떼 처돌이 등장!
생각해보니 여기 1월 1일도 열고 일요일도 열려있어서 음! 아주 성실한 곳이군! 하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갔습니다.
키오스크에서 디카페인 원두 변경, 오트 우유 변경했고요, 요즘은 오트 우유 변경을 많이 해서 라떼를 먹는 것 같아요.
라떼가 사발이라 국물처럼 마셔야 되네요 ㅋㅋ
직원 분 엄청 친절하심.
고맥
홍대 / 서교동 그 카페
간판만 봤을 때는 갬성 치사량 인서타 스타일 카페인 줄 오해했는데 참으로 생각보다 본격적이고 커피 맛에 진심인 카페였네요.
브루잉커피 원두 종류도 다양하고, 얼그레이크림커피가 시그니처라고 합니다.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테이크아웃 했는데 아.아에 산미 원두 진짜 대박 맛있었어요... 산미 원두 어쩜 이렇게 밸런스 잘 맞고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화사하지?
다음엔 와서 브루잉커피를 찬찬히 마셔봐야 겠습니다. ☕️
김준민
가게 앞에 사는 고양이. 이름도 있는 것 같네요. 커피 맛있습니다 와인이스트 프루츠 마세레이션이라는 공법을 알게되었네요. 화장실은 외부인 것 같아요
고고한시민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디카페인 변경)
두잔 모두 즐겁게 마시고 나왔습니다!
게다가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도 오래 앉아 있기에 좋아서
군더더기 없이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다만 방문하신다면 마카롱은 드시지 않는 편을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