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탄탄면 11000
맵찔이라 너무 맵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은은한 마라여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먹고싶다 생각나는 정도의 존맛은 아니고
먹을만한 맛~이네요
가게가 이전한 뒤 인테리어 멀끔하고 분위기 좋더라구여 ㅎㅎ
지이지
적당한 육즙.
소식가(?) 둘이서 증자오 하나와 흑초가지 하나 먹으니 딱 배부르네요. 증자오는 약간의 육즙과 고기, 부추의 조화가 좋았으나 다음엔 다른 딤섬으로 주문할 듯합니다. 쫀득한 듯 부드럽고 촉촉한 흑초가지는 만족스러웠네요. 과하지 않는 흑초의 맛이 매력적입니다.
재방문의사 있음.
페럿
시리얼새우 특이한 딤섬이랑 우육면 다 괜찮았다
먹죽귀
—————폐점 전 리뷰 입니다——————-
저는 베스트 메뉴인 증자오와 5가지 향신료와
간장소스에 조린 덮밥인 홍로욱빤 주문했어요
기본찬으로는 양배추와 오이지가 나왔고 주문한
메뉴들도 굉장히 빨리 나왔어요
홍로우빤은 큼지막한 삼겹살 2덩어리와 두부튀김
모닝글로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동파육같은 삼겹살은 따로드시면 조금 짤 수 있으니
모닝글리와 같이 먹으면 딱 좋아요
고기도 두툼하고 짭짤하니 맥주 한잔 생각나는 맛
두부튀김의 식감도 아주 촉촉 부드럽습니다
지우관교자도 속에 돼지고기 푸짐하고 은은한
부추향이 나는 육즙까지 괜찮았어요
대만식 우육면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다음번에는
우육면도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