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집으로 돌아갈... 시간대였고 너무 지쳐서 그런가 서울역에서 여기까지 오는 거리감이... 10분쯤 걷긴 했지만요...
그리고 점심시간대는 배달 주문이 많은지 사장님이 정신없어보였고...
매장이 좀 작기도 하고 요리도 주문도 다 사장님 혼자서 하시는듯...
그래도 한 10-20분 정도 기다리니 음식 나왔고 맛도 괜찮았어요 양도 많구
도나
양도 많지만 소스가 조금 흥건한 느낌이다. 오일파스타의 오일 베이스가 내게는 조금 많이 흥건하다 싶은게 오일같지 않고 오일을 넣은 어떤(?) 소스같다는 느낌. 그런데, 간이 너무 쎄지도 약하지도 않고 맛이 생각보다 맛있다. 이 근처 회사원들에게 꽤 인기 많은 파스타집. 양이 혜자스러워서 가장 만족스럽다. 훌륭한 맛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