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플랜티

근처에 있다가 많은기대없이 들어가 맛본 브런치였다 근처에서 브런치 먹고 싶을때 무난한 선택이 될듯~

안암생활 건물 1층에 있는 널찍한 브런치카페 안암에 이런 브런치 메뉴를 하는 곳이 없어서 안암역에서는 거리가 꽤 있지만 종종 선택지에 오르게 되는 곳이다. 그런데 뭔가 영업점 보다는 나에겐 안암생활 로비 같은 느낌이 더 강했다 가격대는 만원 이상인데, 음식이 가격 대비 맛이 없고 서비스도 주문부터 자리 셋팅까지 대부분이 셀프라 조금 불편하고 엉성하다. 가게는 새로 꾸민지 얼마 안됐지만 뭔가 텅 비어있는 곳을 어설프게 가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생각해보니 키오스크 화면구성이 안예뻐서 이런 생각이 드나..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가격이 납득이 안되어서 재방문은 안 할 것 같다

안암동 플랜티 브런치카페. 문득 조식 스타일의 식사가 하고 싶어져서 열심히 검색해 방문한 성북천 옆 브런치카페, 플랜티에서 주말 브런치를 즐겼습니다. 팬케익플레이트에 프렌치토스트를 추가하고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양이 많아서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아요. 브런치 말고 안주 하기 좋은 메뉴도 있었는데 저녁에 오면 와인 마시기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매장이 엄청 넓고 쾌적했어요. 테이블과 좌석도 편안하고 오래 앉아 브런치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창도 크고 식물도 많아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브런치도 딱 제가 원하던 맛과 스타일로 나와서 만족스러웠어요.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앞으로 브런치 생각나면 여기 올 것 같아요🤗

우리아가가 이 집 팬케익을 좋아함니다 ㅋㅋ 맥주는 잘 안팔리나 약간 까리… 잔와인은 괜찮았어요~ 이 동네 이런 브런치집 없어서 가끔 가기 좋아요 감튀도 맛있게 먹었어요 여튼 저희가정의 최애는 팬케익!!!🥞🥞🥞

저는 다른 메뉴는 잘 모르겠고 여기 닭고기나 새우 샐러드가 맛이 좋아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젊은 디자이너들 디자인한 문구류 이런것도 조금 팔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