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챔의 코스피어
추억 많은 모모스 본점을 뒤로하고
오랫동안 궁금해 왔던 곳을 드디어 방문!
물줄기 두개 쓰는 건 처음보는 광경이라 맛이 더욱 궁금해졌던 커피가 직접 제작한 마블링 예쁜 센서리컵에 담겨 나온다. 3주년 커피는 개성이 분명해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줬고, 니카라과 내추럴 싱글오리진 쪽이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감동이 커서 바질향이 강해 커피에 영향을 줄 줄 알았던 바질유자브레드랑 합이 좋았다.
모모스는 영도에도 있으니 여기오면 코스피어를 찾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