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안도로의 산포리펜션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산포리펜션도 굉장히 예쁜 펜션인데 그래서 카페도 환경이 좋습니다.
브런치 메뉴는 직접 준비를 하신다는데 그래서 대기시간이 다소 있습니다. 새우샌드위치는 과카몰리가 생각보다 산미가 강해서 상큼한 맛이었네요. 사과식초 같은 신맛에 아보카도, 양파, 새우의 조합이 신선한 느낌으로 맛있었습니다. 에그인헬은 토마토파스타 소스에 양파를 볶은 느낌인데 신선한 느낌이 있어 좋았네요.
맛은 순수한 맛이었어요. 재료에서 신선함이 느껴졌고 단순하게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집에서 잘 만들어도 이 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지 않나 생각됐습니다. 커피와 브런치 같이 하면 15,000 정도가 나오는데 그에 비해 양이 많지 않은 점이 아쉬웠네요.
그렇지만 바다뷰를 즐기며 브런치하기엔 아주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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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카페
커피는 가격에 비해 양은 좀적은편
펜션과 같이 운영하는 듯
주차는 앞에 12,3대정도 댈 자리가 있다
그리고 이제보니 매장에서 마셨는데 왜 테이크아웃 컵에 준거지
맛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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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포리에 위치한 오션뷰카페
풀빌라 함께 운영해 여행오기 딱 좋은 곳
기가막힌 바다를 보며 브런치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