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라
피자를 먹고 싶다는 일행의 말에 오늘의 점심은 양식당 ‘블틔’. 화덕 피자가 메인인 곳이다. 주변 관공서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와서 항상 손님들이 많은 듯.
🍽 런치 세트: 파스타(로제), 피자(마르게리따), 작은 샐러드, 감자튀김(28,900원, 파스타 및 피자 선택 가능) + 볼로네즈(20,900원) 시카고 피자. 성인 4명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
화덕 피자가 메인인 집이라 그런지 화덕에서 구운 식전빵이 나온다. 따끈따끈해서 맛있었음. 다음으로 작은 샐러드와 감자튀김이 나왔는데, 깜빡하고 안 찍음(˃̣̣̣̣̣̣︿˂̣̣̣̣̣̣ )(초보 뽈레러..) 여튼 ‘작은’ 감자튀김으로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조금 나왔다… 2인 기준 세트메뉴라 그런지 딱 그 정도 인원이 먹으면 입가심할 정도의 샐러드는 적당히 상큼하고 맛있었음.
파스타랑 피자는 다 맛있었다. 특히 내 입맛에는 파스타랑 마르게리따가 굿👍 볼로네즈는 치즈가 줄줄 흘러내려서 먹기 힘들었지만 쪼가리(?) 부분 안에 메쉬포테이토가 들어있어서 맛있었음.
피자를 딱히 좋아하진 않는 나지만 맛있게 먹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 것.
🕖 11:30~21:00 (월요일 휴무)
🚗 주차장: 전용은 없지만 바로 맞은 편 경남 도청에 주차 가능. 자리가 있으면 무료 주차도 되지만 자리가 없으면 유료 주차해야 함.
⚠️ 가게에 강아지가 있다(마지막 사진). 실내와 실외를 왔다갔다 함. 주로 잠을 자고 있고 순하지만, 개를 싫어한다면 고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