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입구역에만 스타벅스 세네개가 몰려있는데요. 그 중 2번출구 앞에 있는 스벅을 자주 가곤 합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회사 가는 길!!!!! 다른 곳에 비해 그렇~게 넓지 않은 매장인데 늘 사람은 바글바글해서 시끄럽고 약간 정신없을 수 있어요. 저는 좀 일찍 도착했을 때(조금이라도 회사에 딱 맞춰 들어가겠다는 의지)들러 잉글리쉬머핀과 자몽허니블랙티 하나씩 먹슴니다. 신 메뉴가 나올 땐 그 음료로 한반씩 바꿔주고요. 스벅 잉글리쉬머핀이 은근히 맛있어요. 그래서 그럼지 품절도 빨리돼서 점심시간에 가면 아예 없는 날이 많이 있었습니다. 따뜻한 패티에 녹은 치즈 조화가 아쥬 귯이에요. 짠 맛 빵을 먹었으니 단 음료까지 놓치지 않고 마셔주면 하루 잘 시작한 기분이 든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