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무입 라운지클럽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입장료 받는 곳으로 바뀌었더라고요 만원이고 사운드시스템 나쁘진 않긴 한데 공간이 클럽이 주 목적은 아닌 것으로 설계되어있다보니 내가 왜 만원을 냈지? 싶게 되긴 합니다,, 어차피 칵테일 하나 사먹으려 했는데 이렇다면 안 마시게 되는...
cock끼리여서 코끼리 상호명을 쓰는데 gay versatile이 컨셉이라 그런지 그냥 이태원 게이힐 영역에서 간간이 보이는 힙스터 헤녀와 외국인 게이 등등 다모여 라운지 느낌입니다
할튼 이제는 주말에 앉아서 대화할 곳은 아니에요 사운드시스템 근처에 힙 젊으니들이 오골오골 모여서 탄산수 속의 공기방울 마냥 흔들흔들 하고 있다가 추임새를 냅니다 (대체 왜 이 추임새 내는 문화가 생겼는지 이해 불가)
소림
이태원의원 건물 4층에 새로 생긴 바
지금은 남녀 상관 없이 입장 가능
음악이 괜찮고 테라스 흡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