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센서리티 커피

사장님 친절하시고 커피랑 디저트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그만큼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프렌치토스트는 소금이 같이 나와서 신기했고 단짠조합으로도 먹을 수 있어 굿 .. ㅋㅋㅋㅋ 너무 달지만은 않아 오히려 덜 물렸던 것 같고 티라미수도 찐하니 맛있었다 아메리카노랑 아바라도 둘다 준수했던편!

최애 카페.. 내부는 크진 않지만 서울 카페 치고는 큽니다! 2인테이블로 6개정도있고 바테이블도 있어요 아인슈페너: 크림 진짜 쫀득하고 너무 맛있어요 아메리카노: 무난히게 맛있어요! 산미는 덜하고 고소한 느낌 티라미수: 바로 만들어주세요 ! 좀 달기는한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 부드러운 맛! 프렌치토스트: 보기에 버터가 너무 많나 할 수 있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딱 하나 추천하자면 아인슈페너!

티라미수 넘 맛있음!! 아인슈페너는 크림이랑 커피가 썩 잘 어울리지 않아서 쏘쏘.. 다른 디저트 먹으러 한번 더 올듯

어렸을 때 엄마가 아프더라도 학교에 가서 아프라고 하셔서 학교에 가서 아팠더니 선생님이 놀라서 조퇴시켜 주신적 다들 있지 않나요...?? 빠심이란 실로 놀라워서 컨디션이 그정도로 너무 안좋아 공연장 근처에 가서 아팠더니 씻은듯이 괜찮아졌음. 물론 컨디션 회복에 일조한것은 후배가 추천한 이집의 티라미수. 그리고 친절하신 사장님의 디카페인커피 두잔... 실제 올팍이랑은 좀 떨어져 있으나 화장실도 깨끗하구 조용해서 실로 오랜만에 멍때리고 잘 쉬었다. 근데 냅킨이랑 물티슈는 사장님한테 말씀드려야 내주셔서 쫌 눈치보임 ㅎㅎ

블랙 앤 화이트 테마의 심플과 힙이 합쳐진 분위기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커피가 엄청 맛있다 디저트는 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