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카페 얀앤욘

디저트도 맛있고 커피도 좋았는데 공간이 정말 아기자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메뉴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 이대 근처에서 들러서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

들고오는 바람에 모양이 엉망이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맛.. 레어치즈케이크 도우?! 쿠키 부분이랑 치즈 부분이랑 딱 조화롭고 많이 시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상큼함 다음엔 얼그레이 초코 타르트 도전할 예정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얀앤욘. 손님이 없을 때 사장님이 털실로 코스터를 뜨고 계시는데 음료 주문하면 그 코스터와 함께 음료가 나온다. 아기자기하면서 사장님 특유의 감각이 느껴지는 카페. 음료와 디저트 중 뭐 하나 뒤떨어지지 않고 좋았다. 메뉴도 다양. 딸기 비스퀴 롤케익이 인기라 먹어봤는데 비스퀴 롤케익 특유의 질감이 살아있어 좋았다. 잠깐 머물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또 오고 싶은 카페.

분윅가 귀여워요! 아담한 카페인데 답답하다는 느낌없이 편하게 있다 오기 좋습니다. 파이도 너무 맛있어요!! 라임파이 보기 힘든데 여기 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