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바하리야

여주의 독보적인 분위기의 카페😆 쌀을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 매력 장난아닌데요. 사막에 온 듯 한 외부공간이 더 대박이예요. 9/10

여주니까 유명한 건.. 쌀! 쌀팥빙수 (고소, 미숫가루 느낌, 엄마가 좋아하셨음 👍) 제로 밀가루 샤인머스캣 쌀케이크 (처음엔 부담없이 가벼운 맛이 좋았는데 먹다보니 식감이 좀 별로. 한 조각에 가격이 만원이라 비싼 편이고 한번 먹어봤으니 됐다) 날씨도 한 몫 했는데 독특한 느낌의 모래정원과 화이트 컨셉의 실내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하기 괜찮았던 곳

대형카페 좋아하는 나는 여기까지 와서 또 카페를 찾아 산만리~ 음료 맛은 쏘쏘 사람이 많아서 자리 앉는 난이도 중상이지만 이색적인 풍경에 시간 보내기 좋아요 포토스팟이유명해서 사진찍는 사람이 베리 많고 그런 사람들 구경하는게 쏠쏠입니다

건축상 받은 카페라고 합니다. 해질 즈음에 가니 정말 예뻤어요. 커피는 좋은 머신 쓰던데 맛은 무난! 쌀빙수는 미숫가루 팥빙수 맛!! 맛있고 팥 많이 줘서 좋았어요.

2022년 건축대상 받았다길래 그냥 70킬로를 달려왔는데 고속도로 바로 옆이라 창밖뷰는 고속도로 뷰임. 실내에 흰 모래로 정원을 꾸몄고 내부쪽이 그래서 더 인기가 있음. 노출콘크리트로 미술관처럼 꾸민 카페인데 노키즈, 노펫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