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ula1003 님처럼 저도 고효동이 문을 닫아서(임시휴업이라..)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ㅎㅎㅎ 애매한 위치에 있는 것 같은데 알음알음 많이 찾아오시네요. 12시 전에 이미 커피를 두 잔이나 마셔서... 아이스티를 먹었는데 이건 뭐 평가를 할 수 없는 거죠...스콘 같은 쿠키가 꽤 괜찮았습니다. 뭔가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느낌인데 좋게 생각하면 누군가의 (잘 꾸며진)집에 온 것도 같고요.. 그렇습니다..멀리서 찾아올 필요까진 없는..동네 카페입니다
스라
고효동이 임시휴무날이라서 더 걷다걷다 발견한 카페입니다. 일단 좌석 (편한 의자) 가 맘에들었어요. 사진은 못찍었는데 바로 옆 조그만 방에서 먹으니 우리만 있는 것 같고 좋더라구요. 사장님이 향에 신경 많이 쓰시는 것 같다고 동행이 화장실을 다녀온 후 말해줬어요.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조용한 카페인데 .. 커피가 맛있진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