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타쉬켄트 케밥

바로 근처 ㅋㅂㅇㅇ랑 하루 건너 하루로 들렀는데 여기서 소스 더 많이 뿌려 달라고 말해서인지 몰라도 여기가 더 맛있었다 (ㅋㅂㅇㅇ도 맛있었다) 케밥 집에서 고기를 실시간으로 잘라서 주는 걸 한국에서는 거의 못 보는 듯

그릴 치즈 케밥은 빵이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박스케밥은 진짜 불호... 밥에 감튀가 들어잇어요...

가볍게 먹기 좋은 케밥집.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에 은근하게 친절한 직원들.

나뿌지 않았어요 근디 왠지 광희동에서는 샤슬릭 먹고 케밥은 왠지 이태원에서 먹어야할거같은 느낌

🌯 동대문 타쉬켄트케밥 되너를 향한 집착은 멈추질 않고... 지금까지 서울에서 찾아다닌 되너 중 가장 되너스러웠던 되너(???) 야채가 적고 소스도 척박하게 주셔서 약간 아쉽네여ㅜ 고기만큼은 아낌없이 대박 완전 짱 많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