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아재의 성지 병천순대거리!!
충남집, 박순자… 너무 유명하지만 이 동네 유일하게? 얼큰순대국을 파는 부부순대로 결정
속풀이 해장으로 빨간 국물을 좋아하진 않지만 진한 국물과 얼큰한 국물로 땀한바가지 쏟아내면 해장 완료
순대는 어디가나 비슷하지만 국물은 내기준 최고임
손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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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 안좋아하는 나도 먹는 곳
얼큰이 순대국밥 전문 ‘병천 부부순대’
병천 순대국밥 거리에서 여기가 젤 맛있다길래 도전 해봤는데 내 입에 아주 찰 떡 이였던 부부순대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추 썰은거 달라고 하셔서 넣어서 드셔보세요 진짜 훨씬 맛있어요
국물을 텀블러에 싸서 들고 다니고 싶을 정도?🥹
뚝배기가 작아보이지만 내용물이 아주 푸짐해서 다 먹기 힘들어요 하지만 맨날 다 먹지….😬
깍두기도 너무 맛있고 병천까지 가서 구지 순대국밥을? 하던 나도 병천까지 순대국밥을 먹으러 가네요….
빵에 진심인 편
깍두기랑 국물은 부부순대>충남집
Mj지수 3.8
충남집을 들려보니, 국물은 부부순대가 진하고 얼큰하다해서 방문해보았다.
깍두기가 사이다를 넣은 듯한 부드러운식감과 단맛이 내 스타일이었다. 병천순대집중에 김치와 석박지(깍두기)가 별로인 집은 한번도 못본듯?
국밥은 충남집과 다른 스타일로 얼큰한 맛을 시키면 기본으로 다데기를 풀어서 주는데, 국물의 진함과 질감은 부부순대가 낫지만, 순대는 충남집이 나았다.
다음리뷰에 쓰겠지만, 청화집까지 가봤을 때도 충남집 순대가 제일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