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 본 팔각도... 다 맛있었으나 불판 가운데 빈 공간에서 김을 살짝 구워 익은 닭을 싸먹는 게 기가 막히더라구요...!
숯불닭갈비도 좋아하고 김도 좋아해서 취향 저격🥰
소스도 여러 가지 많이 나와서 다양하게 즐기기 좋았던 것 같아요. 일하시는 분들도 엄청 친절하셨어요.
근데 정말 양은 적었...습니다... 배부르게 먹으면 상상초월로 금액이 나오겠더라고요^_^....
아맞다 무슨 순두부라면? 같은 건 비추입니다 그냥 라면맛....
힝구
부모님이 닭 특수부위를 궁금해하시고 워낙 오돌뼈같이 오독오독 씹는 맛을 좋아하셔서 방문!! 바쁘신 와중에도 접객이 너무 친절하시고 빠른 서빙 감사했습니다🥰
닭갈비는 무쇠 판(?)에 구워주시고 그 외 메뉴는 석쇠에 구워주셔서 닭갈비 다 먹구 판 바꿔달라 말씀드리면 바꿔주세요!! 닭갈비는 무난했고 저는 워낙 씹는 맛 보다는 부드러운걸 좋아하는 터라 순위를 매기기는 그렇지만 부모님은 닭 목살이 제일 맛있으시다고 하셨어요!! 고추장 양념은 꽤 매워서 소맥이랑 잘어울리더라구요😆
단점은 양이..적어서 3명이서 5인분을 먹었는데도 2차 갈 배가 남아있다는 점입니다🤣🤣